주일설교영상
노창영 목사 -
룻기강해(Ⅶ):나오미의 며느리결혼작전
본문 말씀 : 룻기 3:1-13
2021. 06. 20 주일예배설교
제목 : 룻기강해(Ⅶ): 나오미의 며느리결혼작전 본문: 룻기 3:1-13 설교자: 노창영 목사
서론// 엘리멜렉과 그의 부인 나오미는 흉년이 들어 고향 땅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땅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이방여인과 결혼시켰습니다. 그러나 10년 사이에 남편과 두 아들이 죽었습니다.나오미는 며느리 룻만을 데리고 빈털터리로 베들레헴에 돌아오게 됩니다. 생계를 위하여 이삭줍기를 하며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기려고 한 룻은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들어가 이삭줍기를 하면서 보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아스의 특별한 친절과 배려를 받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룻기 1,2장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나오미가 며느리 룻을 보아스와 어떻게 결혼시키게 되는지를 말씀하는 며느리결혼작전에 대하여 설교하려고 합니다.
Ⅰ. 먼저, 나오미가 며느리 룻의 미래를 배려하는 마음에 대하여 살펴봅시다(3:1)
A. 나오미는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야 비로소 며느리 룻의 결혼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신앙이 있다고 할지라도 힘든 일이 있으면 그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이웃의 문제에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자기 문제에 얽힌 사람은 남을 섬길 수 없습니다. 나오미는 고향 땅에 돌아와 몇 가지 큰 문제들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며느리 룻의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①먼저, 나오미는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오해가 있었습니다. 진노하는 하나님, 징벌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기 때문에 자기를 치신 하나님, 징벌하신 하나님, 자신을 괴롭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느꼈던 것입니다. 나오미는 이 문제로 씨름하며 행복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②두 번째로, 나오미는 자존심의 상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부자였습니다. 풍족하게 웃으면서 모압 땅으로 떠났지만 남편과 두 아들은 죽었고 베들레헴으로 빈털터리로 돌아 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오미(웃음)이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쓰다. 괴롭다)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부자, 유지, 품격있는 부자가 모든 것을 잃고 바닥을 친 것입니다. ③세 번째로 이삭줍기였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이삭줍기를 하게 됩니다. 다른 곳을 쳐다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④그리고, 기업을 무를 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든지 가문을 일으키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오미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눈이 열리고 생계유지의 길이 열리면서 며느리 룻의 장래를 염려하게 됩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룻 3:1)라고 말하며 룻을 배려하게 됩니다.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남을 돕는 것을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나오미는 자신의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어 감을 느끼면서 여유를 갖게 되었고 가장 가까운 며느리 룻의 장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B. 나오미는 배려하기 힘든 며느리를 최대한 배려했습니다(1절)
나오미는 룻에게 안식할 곳을 찾아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자기 아들이 죽고나서 며느리를 다른 남자와 결혼하라고 시어머니가 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 일을 나오미가 했습니다. 룻의 행복, 축복, 미래를 배려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룻은 20대 과부였습니다. 젊은 여자였습니다. 나오미는 이 여인의 미래를 열어 주었고 절대 구속하지 않았습니다. 충현교회에서 담임목회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신 김창인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보수적인 신학교인 고려신학교에서 공부하셨습니다. 그가 신학교를 다닐 때 사건 하나가 발생했습니다. 고신대학 교수 중 한 분이 부인을 잃고 3년 뒤에 재혼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본 김창인 전도사는 그 교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어떻게 3년만에 그리 일찍 재혼할 수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김창인 목사님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하였는데 어느날 그의 사모님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창인 목사님은 6개월만에 재혼했습니다. 신학교 교수님이 3년 만에 재혼했다고 비난을 한 자기는 6개월 만에 재혼하고 나서 회개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남을 배려해야 합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남편 만나 재혼하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홀로되신 아버지나 어머니, 배우자를 잃은 사위나 며느리의 미래를 축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Ⅱ. 나오미는 사윗감으로 떠오른 보아스의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3:2,7)
나오미는 룻을 배려하고 도움을 준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 중의 하나인 것을 보면서 그를 사윗감으로 생각하고 정확한 정보를 갖게 됩니다.
A. 일반적으로 배우자를 만나려면 그들이 모인 곳으로 가야 합니다
지역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신랑감과, 신붓감을 찾아 큰 교회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은 곳에 신랑감이 있고 여자가 많은 곳에 신붓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시대에, 남자와 여자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 어디였을까요? ①첫 번째로 우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우물 중심의 사회였습니다. 식수를 위해 여자들이 우물로 물을 길러 왔고, 남자목자들은 동물들을 먹이기 위해 우물로 모였습니다. 여자목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성과 여성이 만나는 가장 자연스러운 장소가 바로 우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종이었던 엘리에셀에게 자기 아들 이삭의 신붓감을 하란에 가서 데려오도록 명령합니다. 엘리에셀은 하란으로 가서 우물가에서 이삭의 신부 리브가를 만났습니다. 야곱이 어떻게 라헬을 만났습니까? 역시 우물가였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십보라를 만났습니까? 우물가였습니다. 우물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②다른 장소는 추수하는 밭과 타작마당이었습니다. 보리나 밀을 추수하는 추수꾼들은 남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밭을 다니면서 낫 같은 도구로 보리와 밀을 추수했고, 이를 단으로 묶는 것은 여자들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쫓아다니면서 이삭줍기를 한 사람들은 가난한 과부나 고아, 나그네들이었습니다. 추수밭에서 이처럼 남자와 여자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작 마당은 직경이 15m정도가 되는 바람이 잘 통하는 평평한 곳입니다. 거기서 타작을 했습니다. 타작은 두 단계로 이루어 졌습니다. 먼저, 탈곡을 위하여 보리를 가져다가 도리깨로 쳤습니다. 혹은 소나 말이 밟게 했습니다. 그러면 낟알이 보리로부터 나오게 되고 보리와 낟알이 함께 섞이게 됩니다. 다음으로 키질이나 까부르는 단계입니다. 낟알과 보리가 섞인 것을 키에 담아 하늘로 던지면 겨는 바람에 날아 가고 알곡이 떨어집니다. 이 일은 남자들도 했지만 여자들도 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보아스와 룻은 보리밭에서 밭주인과 이삭줍는 여인으로 만났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야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B. 나오미는 보아스에 대한 여섯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룻기 3:2.7)
보아스는 나오미 집안의 사윗감으로 갑자기 부각되었습니다. 그가 룻에게 관심을 가지고 배려했고 여러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본 나오미는 그를 신랑감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결혼작전을 짜는데 먼저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나오미가 파악한 보아스에 대한 정보는 크게 여섯가지였습니다.
①첫째로, 나오미는 보아스의 신상명세를 읽었습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시녀(Serving Girls)들을 두고 있는 보리밭의 주인이요 부자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시녀들은 단을 묶고 주인의 추수를 도와주는 보아스의 여종들이었습니다. 룻은 그들의 뒤를 따라다니며 이삭줍기를 했습니다. 나오미는 보아스가 시녀들을 둔 큰 부자요 베들레헴의 유지라는 그의 신상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②두 번째로, 친족관계입니다.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친족(Kinsman)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기업의 대를 이어가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남자가 죽으면 동생이 형의 부인을 아내로 삼아 대를 이어갔습니다. 나오미의 집안은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면서 대는 끊어졌습니다. 이들의 기업을 무르기 위하여 직계가 아닌 근족, 친족이 필요했습니다. 기업무를 첫 번째 순위로 무명의 사람이 있었고, 두 번째 순위로 보아스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나오미는 이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③세 번째로, 나오미는 보아스의 성품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아스는 경건과 선행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품꾼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을 빌었고 이방 여자 룻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나오미는 이 사람은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남을 돕고 섬길 줄 아는 진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④네 번째로, 나오미는 보아스의 동선(動線)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8주간의 추수가 끝날 때가 되면 타작 마당에서 타작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보리 속에서 낟알을 분리하는 탈곡의 과정을 거친 후, 알곡과 겨를 분리시키기 위해 키질을 했고, 그리고 나서 알곡들을 가지고 돌조각이나 나무조각을 걸러내기 위하여 체질을 했습니다. 이 일을 다 마친 후, 모두 다 축제를 벌였습니다. 밭주인은 품꾼과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습니다. 특별히 보리를 까부르는 날에는 알곡이 도둑맞지 않도록 주인은 노적가리에서 잠을 잤습니다. 보리밭의 주인인 보아스의 이 같은 동선을 정확히 알고 있던 나오미는 룻에게 그의 동선에 맞춰 그가 누운 곳에 가서 발치 이불을 들고 함께 누우라고 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나게 한 것입니다.
⑤다섯 번째로, 나오미는 보아스의 감정의 상태를 정확히 알았습니다. 밭주인이 가장 행복할 때는 타작작업이 다 끝나고 나서 알곡을 쌓아놓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그 순간입니다. 그 순간이 최고조의 기분의 때임을 나오미는 알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상대방의 기분이 최고조일 때를 노려야 합니다. 목회자에게 요청사항이 있을 때는 주일설교와 사역을 마친 주일 저녁을 노려야 합니다. 근로자들의 기분이 최고조일 때는 바로 휴일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입니다. 휴일을 기대하는 금요일 저녁에 무언가를 요청하면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나오미는 보아스가 가장 행복해할 때를 정확히 알고 룻을 보냅니다.
⑥여섯 번째로, 나오미는 두사람이 만나는 최적의 장소를 알고 있었습니다. 보아스는 노총각이며 부자였고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룻은 이방여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쉬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룻과 스캔들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오미는 두사람이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보아스가 밤에 노적가리를 펴서 눕는 그 자리를 알아뒀다가 룻이 가서 발치 이불을 들고 그 옆에 함께 누워 대화하면서 조용한 개인적 데이트를 하게 한 것입니다. 나오미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며느리의 결혼작전을 짰습니다.
Ⅲ. 나오미는 며느리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는 작전을 지시했습니다(3:3-5)
나오미는 세밀한 계획을 세워 결혼작전실행에 들어갔고 며느리 룻에게 3가지를 명령했습니다.
A. 꾸미라(3a절)
룻은 남편 말론의 사후에 처음 꾸며보는 화장을 했을 것입니다. 룻은 이삭줍기를 했기 때문에 땀이 많이 흘러내렸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먼저 목욕(Wash)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기름을 바르게 합니다. 영어 성경 NIV는 「Perfume Yourself(네 몸에 향수를 뿌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NASB에서는 「Anoint Yourself(너 자신에게 기름을 바르라)」라고 번역했습니다. 이 기름은 이삭줍는 모압여인의 비장의 화장품이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복을 입으라고 합니다. NIV성경은「Put on Your Best Clothes(네가 가진 옷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입으라)」라고 말씀합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자신이 가진 옷 중 가장 좋은 것을 입게 했습니다.
화장을 할 때 지나치게 꾸미면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꾸며야 합니다. 얼굴의 자연미가 잘 나타나도록 화장은 보조역할을 해야 합니다. 김장을 잘하는 분들은 양념을 절대로 많이 넣지 않습니다. 양념이 너무 과다하면 배추나 무우의 고유의 맛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여성의 아름다운 자연미가 나타나려면 화장은 보조 역할이며 너무 과하면 안됩니다. 너무 안꾸미는 것도 안됩니다. 결혼할 만큼의 자기 꾸밈은 필요합니다. 여성들은 화장법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B. 옆에 누우라(3b-4a절)
보아스가 보리밭의 주인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며 최고의 행복상태에서 누워있을 때, 룻이 하고자 했던 일은 보아스와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룻은 보아스가 누워있는 자리를 찾아가 발치 이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누웠습니다. 두사람은 대화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의 기록을 성적인 관계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보아스는 룻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보아스 말고 나오미 집안의 기업을 무를 다른 우선순위의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 품격있는 경건한 사람 보아스가 룻을 건드렸다면 평생 씻지 못할 오욕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아스가 노적가리에 누워 룻과 이야기 할 때 룻이 현숙한 여자임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다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상상을 버려야 합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개인적 만남을 갖고 헤어집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C. 때를 따라 행하라(4b-5절)
나오미는 마지막으로「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He will tell you what to do, NIV)」고 말합니다. 두 사람이 만난 이후에 어떤 사건이 전개 될지는 나오미도 몰랐습니다. 이는 두 사람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보아스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고 하면서 여기까지만 간섭합니다. 때로 부모가 자녀의 결혼에 지나치게 간섭하면 결혼이 깨질 수 있습니다. 부모는 적당히 간섭하고 물러설 줄 알아야 합니다. 이는 룻의 결혼이기 때문에 룻이 직접 결단해야 했습니다. 결혼 당사자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나오미의 역할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남은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이 40살이 되었는데도 결혼을 못하고 있을 때 늙은 종 엘리에셀을 고향 땅 하란으로 보냈습니다. 거기서 엘리에셀은 리브가를 데리고 왔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결혼을 성령님께 맡겼습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임금의 대학살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모세의 부모는 갓난아기 모세를 석 달 숨겼다가 결국 갈대 상자에 눕히고 나일강에 띄웠습니다. 마침 바로의 공주가 나일강에 나와 있었고 모세를 발견해 자기 아들로 입적을 시켜 이집트 왕자가 되게 했습니다. 거기서 모세는 이집트의 학술과 말과 행사를 배웠고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광야 생활을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하는 기본기를 배웁니다. 모세부모는 모세의 장래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자녀 교육, 자녀 결혼 모두 주님께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부모의 역할입니다. 나머지는 성령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신속히 역사하셔서 선한 열매가 맺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결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주변에 힘든 이웃을 배려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혼, 취업, 이사, 부동산매매 등의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성령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설교요약 : 김영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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