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영상

2026-05-24 09:50:28

노창영 목사
교사 사무엘

본문 말씀 : 사무엘상 8:1-3,12:1-5,15-18,23-25

제목:교사 사무엘

본문:사무엘상 8:1-3, 12:1-5, 15-18, 23-25

2026. 5. 24(주일)

설교자:노창영 목사

서론// 오늘은 교회학교 교사주일입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소속된 공동체와 교회를 살찌우는 사람입니다. 각 부서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들의 노고를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면 위대한 교사들이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전하고 삶으로 가르쳤던 스승이었으며, 여호수아를 4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지도자로 교육하였습니다. 불의 선지자 엘리야는 타락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회개하도록 가르쳤으며 제자 엘리사를 택하여 가르치고 훈련시켜 자신의 영성보다 두 배나 얻는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하였습니다. 신약성경 중 13권의 성경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1,2,3차 전도 여행을 하였고 로마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를 위해 자비량 선교사(Tent Marker)로서 생명을 낳는 아비(고전4:15), 양육하는 영적 유모(살전2:7-8), 본이 되는 교사(3:17)였으며,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디도 같은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들은 모두 성경에 기록된 탁월한 교사들이지만. 그 중에도 가장 위대한 스승은 단연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엘머 와일즈(Elmer M. Wilds)현대교육의 기초(The Foundation of Modern Education)세상에는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님과 같은 위대한 교사들이 있지만 의심할 것도 없이 이 교사들 중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최고의 교사(대교사, The Master Theacher)이셨습니다. 그 분의 인격, 그 분의 삶, 그 분의 가르침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이상적인 교사이십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가르치셨을 뿐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진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14:6)”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교사(Master Theacher)시며, 인생의사표(師表), 스승의 본보기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 어떤 교사가 내가 완벽하다할 수 있겠습니까?

구약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교사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사무엘이 요 다른 하나는 에스라입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Last Judge)인 사무엘의 교사됨에 대하여 설교하고자 합니다.

I. 민족 교육은 성공했으나 가정 교육에 실패한 사무엘(8:1-3)

A. 그의 성공적인 민족의 교사교육(삼상1-7)

1. 사무엘 시대의 암흑적 상황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통치하였습니다. 사무엘의 시대는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가장 암울하고 도덕적으로 바닥을 치고 있던 때였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의 기도로 낳았고 평생 나실인으로 살았습니다. 사무엘은 어미 한나가 젖을 떼면서부터 하나님의 성전에서 나실인으로 살면서 대제사장 엘리 밑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58세에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40년간 통치하다가 98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에 엘리 제사장은 경건하여 하나님을 잘 섬겼으나 나이가 들면서 눈이 어두워지고 영적 판단력도 흐려졌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며 성적으로 타락한 삶을 산 불량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은 자녀들에 대한 징계를 게을리하였고 두 아들은 블레셋과 전쟁에서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나갔다가 적에게 법궤도 빼앗기고 죽음까지 당하였고 엘리 자신도 그 충격으로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게됩니다.

2. 사무엘의 등장과 사역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준비시키셔서 하나님 앞에 자라게 하시고 사람들에게도 은총을 입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해 주시므로 그가 하는 말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때가 되었을 때 사무엘은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됩니다(삼상7).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민족적으로 타락하여 여전히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사무엘은 사역을 주도하며 리더쉽을 발휘하여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금지시키고, 미스바 금식 회개기도 운동을 일으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하였습니다.

블레셋이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을 향하여 쳐들어 왔을 때, 백성들은 사무엘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 젖먹는 어린양으로 번제를 드리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뢰를 발하여 블레셋을 어지럽게 하여 이스라엘은 대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돌을 세워에벤에셀(도움의 돌의 뜻)라 칭하였습니다. 사무엘의 명성은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빼앗긴 성읍을 회복하고, 사방 지경을 블레셋으로부터 되찾았으며,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이에 평화가 있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화와 다스림이 계속되었습니다. 사무엘은 벧엘, 길갈, 미스바, 라마에서 백성을 다스렸습니다.

B. 사무엘의 실패한 자녀교육(삼상8:1-3)

이같이 위대한 사무엘에게 큰 약점이 있었는데 사람에 대한 분별력이 약한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이 나이 많아 늙게 되어 후계자를 잘 세워야 했는데 부족한 자신의 두 아들을 사사로 세웠습니다. 두 아들은 요엘과 아비야입니다. 사무엘의 두 아들은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위하여 뇌물을 받아 백성들의 판결을 굽게하는 정의롭지 못한 아들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아들들을 보고 불평하였고 장로들은 사무엘을 찾아가 왕을 세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으로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의 자리에서 밀어내고 자신들의 왕을 세우려는 빌미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사무엘은 사람을 세우는데 실패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 말씀의 계시, 영적 리더쉽 등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는 민족의 사사였음에도 가정 교육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경건과 기도의 사람이었으나, 사람을 보는 시각은 부족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왕위가 폐위되고 하나님의 명에 의하여 새로운 왕에게 기름을 부으려고 베들레헴의 이새의 집을 찾아갑니다. 큰 아들 엘리압을 보면서 그는 용모와 신장을 보고서 엘리압을 하나님께서 택한 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고 하시며 아니라고 하십니다. 일곱째 아들까지 모두 지나갔지만 그들 중에 선택된 자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있지 않았던 막내 아들 다윗에게 하나님의 지시로 기름을 붓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신에게 크게 감동을 받게 됩니다(삼상16). 사람들의 눈에 아무리 좋아보여도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자녀들을 결혼시킬 때라든지, 직장에 들어갈 때, 혹은 임직자를 세울 때 외모, 신장, 학력, 배경이 좀 괜찮다고 잘 생겼다고 선택하면 실패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교사의 한계를 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완벽한 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목사나 교사와 각종 가르침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같은 딜레마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도들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바르게 살 것을 설교하며 가르치지만 막상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처럼 한계가 있고 부족한 사무엘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백성들을 가르치는 종으로 세우십니다.

사무엘의 교사의 모습은 12장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위대한 교사 사무엘

오늘 본문은 삼상12장이 보여주는 사무엘의 교사상에 대하여 설교합니다.

A. 청결한 사람(삼상12:1-5)

1. 청결하고 정직한 사무엘

늙고 머리가 희어진 노인 사무엘은 백성들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자신의 쳥결함을 주장합니다. 사무엘은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청결한 삶에 대하여 스스로 증거합니다. 사무엘의 청결함에 대한 표현은 다섯가지로 나타납니다.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였으면 누구든지 그에게 그것을 갚겠다고 합니다. 백성들은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고 압제하지 아니하고 뉘 손에서 아무것도 취한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시무엘은 하나님과 사울 왕을 통해 자신의 점과 흠이 없는 청결함을 증거합니다.

이 말은 사무엘 당시에 가나안이나 여러 지역의 왕이나 리더들이 강제탈취, 거짓말, 갑질, 뇌물 등으로 정의와 공의와 권위를 떨어뜨리는 일들이 만연하였음을 보여줍니다. 권력자들의 권력 남용에서 오는 돈, 권력, 음모, 부정에서 사무엘이 깨끗했음을 보여줍니다.

2. 청결하고 정직한 사람들

이 세상이나 성경에서도 청결했던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나라에도 다녀가셨던 빌리 그래함 목사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서 당시 미국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한참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사역할 때, 어느 신문기자가 빌리그래함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그의 뒷조사를 하며 10년간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신문기자는 결국 그에게서 어떤 종류의 비리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니엘도 페르시아 제국 다리오왕 때, 왕의 명령으로 120도를 다스리고 이 모든 일을 주관하는 세 총리 중 하나가 됩니다. 왕이 민첩하고 똑똑한 다니엘을 총애하며 1인 국무총리로 삼으려 하자 다른 총리와 방백들이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찾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흠과 허물을 다니엘에게서 찾지 못합니다(6:1-9).

한국으로 따지면 그는 청백리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청렴한 사람들을 원합니다.

정약용이 쓴목민심서 지방 수령의 직책을 가진 목민관들을 위한 지침입니다. 12권 중 두 번째편율기서 말하는 청렴은 재정과 모든 삶에서 깨끗한 삶 즉 청렴하고 절약하며, 청탁금지하고 베푸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가를 세워가는 밑거름이 이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조선 태조 이성계 이후부터 경종 때까지 조선 청백리는 110명이었습니다. 경종이후 정조까지(정약용시대) 청백리는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즉 태조이후 정약용 자신의 때까지 400년간 청백리가 없음을 한탄합니다. 황희, 맹사성, 광명시에 생가가 있는 이원익 선생과 같은 분들이 대표적인 청백리였습니다. 사람들은 지도자를 뽑을 때 청렴한 사람을 추구합니다. 자신들은 청렴하지 못할지라도 지도자들은 청렴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무엘은 이처럼 청렴한 지도자였습니다. 세상 사람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데 하물며 그리스도인들이 청렴한 믿음의 삶을 가지고 가르치고 섬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열 두 제자중 도적이었던 가롯 유다는 은 30개에 예수님을 팔아 넘김니다.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 장군을 고친 엘리사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나아만 장군에게 은 두달란트와 옷 두벌을 받아 집에 감춥니다. 이로인해 그는 문둥병자가 됩니다(왕하 5:15-27). 청결치 못한 마음이 자기를 망하게 합니다. 좋은 교사는 흠과 점이 없이 청결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B. 백성을 책망하는 사람(삼상12:6-22)

1. 책망하는 공의의 사람 사무엘

사무엘은 백성들이 죄를 지었을 때 책망하는 교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원래 시작부터 완벽한 신정정치(Theocracy)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십니다. 모세나 아론, 기드온, 바락, 입다와 같은 사사들을 때마다 보내주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것은 모두 왕되신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위해 왕을 세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사무엘은 왕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인간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크다고 책망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 백성들의 죄가 큼을 알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무엘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우뢰와 비를 보내셔서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과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게 됩니다. 사무엘은 이처럼 인기에 편승하는 그런 지도자가 아니라 권면하고 죄를 지적하며 책망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교사들은 잘못된 길을 가는 학생들을 책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교사들은 성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죄를 깨닫고 바른 길로 가도록 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 3:16-17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이 성경 교육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고 교육시키는 것이 참된 기독교 교육입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당파(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가 나뉘어 다툼이 일어나고 음란, 우상재물, 법정 송사로 문제가 생겼을 때 바울은 내가 너희들에게 매를 들고 갈까? 아니면 온유한 마음과 사랑으로 나아갈까? 선택하라고 합니다(고전4:21). 이것이 바울의 아버지의 마음이며, 교사의 마음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홉니와 비느하스를 책망하지 않았고 사무엘도 훌륭한 선지자였으나 두 아들을 책망하지 않았으며, 다윗왕도 큰 아들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을 성폭행했을 때 책망하지 않았고, 2년 후 압살롬이 암논을 죽였을 때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책망없는 방임은 사람의 영혼을 죽입니다.

2. 권면하고 책망하는 교사들

이 시대는 귀가 간지러운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말, 긍정의 말, 소망의 말, 즐겁고 우스운 말을 들려주는 교사를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말세가 되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는 스승을 많이 두고 그 귀를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딤후4:3-4).

바른 스승은 진리를 가르칩니다. 자기 사욕을 채우고, 허탄한 이야기를 좇고 컬컬한 육신적 마음을 채워주는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지적하고, 공의를 세우고, 복음과 진리의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회개와 중생을 가르치는 그리고 천국 복음을 외치는 교사가 필요합니다. 인기나 여론에 연연해하지 않고 없어도 주의 말씀을 증거했던 종이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입니다. 부모나 교사, 목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엘과 같이 책망하는 교사가 필요합니다.

C. 백성을 끌어안고 기도하는 사람(삼상12:23-25)

사무엘은 백성들을 책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을 책망하였고 동시에 그들을 끌어안고 사랑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 사랑의 마음, 스승의 마음입니다.

기독교를 비난하며 약점을 노출시키는 수많은 기독교 언론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지적처럼 기독교의 잘못은 책망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의실천을 부르짖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맹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책망만 있고 사랑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비난, 사랑이 없는 공격은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율법주의적 책망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사무엘과 같이 책망을 하되 사랑으로 기도하고 끌어안지 않으면 그들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을 책망하였고 동시에 사랑으로 끌어안고 기도하였습니다. 왕을 구하며 제멋대로 사는 백성들을 보면서 사무엘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을 위한 기도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삼상12:23).

아브라함은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 땅에 들어가 사는 조카 롯을 위해 하나님 앞에 의인 열명이 있어도 소돔을 멸하시겠는지 간구하였고 롯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여 살려내었습니다. 모세는 금송아지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기로 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 백성들을 사해주시든지 아니면 차라리 자신을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지워주실 것을 구하며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로 패역한 이스라엘을 책망하며 눈물로 기도하였고, 여선지자 안나는 이스라엘이 구속되기를 바라면서 백성을 끌어안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베드로와 열두 제자를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참교사는 학생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가 아들과 딸을 살리고, 양들을 살리며, 학생들을 살립니다.

결론// 부모, 교회학교 교사, 구역교사, 개봉상록대학 교사, 교사로서의 목회자, 교회 밖의 여러 교육기관에서 가르치시는 성도들께 부탁드립니다. 청결한 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책망하는 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교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설교일 성경말씀 설교자 첨부 파일 조회수
726 다윗왕(Ⅱ) 2026-07-12 사무엘상 24:5-7 26:9-10 30:11-13 사무엘하 1:17-18 2:5-6 로마서 12:17-21 노창영 목사 15
725 맥추절의 본래적인 정신 2026-07-05 레위기 23:9-22 노창영 목사 54
724 다윗왕(Ⅰ) 2026-06-28 사도행전 13:21-23 사무엘상 16:11-13, 22-23 17:34-37,40,48-49 노창영 목사 85
723 사울왕(Ⅳ) 2026-06-21 사무엘상 18:6-11,17 19:9-10 21:18-19 28:5-7 31:6 노창영 목사 41
722 사울왕(Ⅲ) 2026-06-14 사무엘상 13:11-14 15:7-13,22-23 노창영 목사 113
721 교사 에스라 2026-06-07 에스라 7:6-13 10:10-11 느헤미야 8:5-6 노창영 목사 101
720 주님,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2026-05-31 사도행전 22:10-26 곽기종선교사(코트디브아르) 114
719 교사 사무엘 2026-05-24 사무엘상 8:1-3,12:1-5,15-18,23-25 노창영 목사 114
718 사울왕(Ⅱ) 2026-05-17 사무엘상 10:1-6,22,25-27 11:1-7,14-15 노창영 목사 125
717 사울왕 2026-05-10 사무엘상 9:1-4,11-14,19-24 노창영 목사 145
716 거인 골리앗과 작은 소년 목자 다윗 2026-05-03 사무엘상 17:41-49 노창영 목사 154
715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Ⅱ) 2026-04-26 창세기 21:31-24,22:1-2,14 노창영 목사 147
714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Ⅰ) 2026-04-19 창세기 15:1,17:1-2 시편 32:7 욥기 8:5-7 요한복음 6:16-21 로마서 4:19-23 노창영 목사 150
713 슬픔을 넘어 확신으로 2026-04-12 누가복음 24:13-35 노창영 목사 183
712 죽음의 신학 부활의 신학 2026-04-05 전도서 12:7, 로마서 5:12-14, 히브리서 2:14-15, 고린도전서 15:22-24,42-44,51-58 노창영 목사 205
1 2 3 4 5 6 7 8 9 10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