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9월15일 찬송/262장(새523장) 본문/ 렘52:1~11(구약1141쪽) 제목: 하나님의 경고와 계획
예레미야 52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밝혀주는 기록입니다. 먼저 시드기야 왕은 선대로부터 내려온 죄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반복했습니다(2절). 예레미야 선지자의 경고를 받아 회개할 수 있었지만 그는 멸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을 섬기라고 했던 권고 역시 거절하고 바벨론 왕을 배신했습니다(3절).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9월16일 찬송/331장(새273장) 본문/렘52:12~23(구약 1141쪽) 제목:파괴된 예루살렘
본문은 하나님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의 파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언약의 가시적인 상징인 성전과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었을 때 유다 백성들은 충격에 빠졌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다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기에 상징물인 건물은 더 이상 의미가 없었습니다. 외식적인 종교행위로 헛된 확신을 가지지 말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서 신앙이 세워져야 합니다.
9월17일 찬송/447장(새393장) 본문/렘52:24~34(구약 1142쪽) 제목: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예레미야서의 마지막 단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흩어지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장관들, 서기관들이 죽임을 당하고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중에 바벨론의 포로였던 여호야긴 왕이 석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백성을 징계하셨지만, 회복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레미야서의 마지막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마무리 됩니다.
9월18일 찬송/ 487장(새369장) 본문/ 애1:1~11(구약 1143쪽) 제목: 여호와여 권고하옵소서
예레미야애가(哀歌)는 제목과 같이 ‘슬픔의 노래’입니다. 그래서 1절에 “슬프다”로 시작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언된 예루살렘의 멸망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상황을 보며 애통하는 것입니다(2절). 유다백성들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가 핍박을 받으며, 예루살렘은 주민이 사라진 적막한 곳이 되었습니다(3-4절). 이러한 처참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이들을 위로해 줄 자는 없습니다(9절). 그래서 기도할 수 있는 한마디는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옵소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비천한 상황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봐주시는 분이십니다.
9월19일 찬송/187장(새255장) 본문/애1:12~22(구약 1143쪽) 제목:공동체의 짐을 지는 지도자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루살렘에 닥친 재앙으로 인해 슬퍼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유다백성의 죄악이 자신의 죄인 것처럼 탄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14절). 그리고 이 징계가 왜 왔는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거역했기 때문에 재앙이 임한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시고 자신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18절). 그러기에 참된 회개로부터 나오는 탄식이 선지자의 기도에서 끊이지 않습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에게도 이러한 탄식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나라와 가장과 교회의 짐을 함께 지고 기도할 기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9월20일 찬송/ 335장(새277장) 본문/ 애2:1~10(구약 1144쪽) 제목: 하나님의 징계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맹렬한 공격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록하면서 이러한 징계를 받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1-2절).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한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향해 징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이 파괴되고, 제사가 중단되고, 선지자들은 묵시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6-10절). 이렇게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것이 하나님께도 치욕이었으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그의 심판을 멈추실 수는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을 때 무엇이 근본적인 원인인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징계를 통해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 : 김기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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