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9월22일 찬송/ 261장(새582장) 본문/ 애2:11~22(구약1145쪽) 제목: 지도자의 책임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백성의 고통을 바라보며 애꿇는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11절).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위로해야할지를 모르겠는 상황입니다(13절). 이렇게 멸망하게 된 큰 원인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바르게 선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4절).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더 큰 책임을 느끼며 하나님께 간구하며(20절) 예루살렘 백성들에게도 눈물을 강물처럼 흘리며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18절). 그리스도인들은 각 시대와 나라의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예레미야처럼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며 진리를 선포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9월23일 찬송/ 216장(새424장) 본문/ 애3:1~18(구약 1146쪽) 제목: 하나님의 매
예레미야 선지자는 지금 하나님께 매를 맞고 있다고 말합니다(1절). 또 하나님께서는 기도도 듣지 않으시고, 앞길을 막고 계십니다(8-9절). 이처럼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절망 가운데 예레미야는 애통하고 있습니다(18절). 그런데 예레미야는 이 고통 때문에 인생을 포기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견뎌내며 애가를 지어서 하나님께 그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께 학대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부모에게 혼나듯이 매를 맞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사랑하시기에 징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9월24일 찬송/ 406장(새400장) 본문/ 애3:19~39(구약 1146쪽) 제목: 하나님의 본심
사람들이 고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33절). 하나님의 본심은 자비와 긍휼입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은 끝이 없고 아침마다 새롭습니다(22-23절).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중심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회상했습니다. 그때 고난 가운데 소망이 생겼습니다(20-21절). 이것이 성도가 고난을 이겨내는 비결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이 끝없는 사랑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9월25일 찬송/ 331장(새273장) 본문/ 애3:40~54(구약 1147쪽) 제목: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때, 먼저 스스로의 삶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서부터 행동까지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40-41절). 이것이 회개입니다. 유다백성은 그 지은 죄로 인해 기도가 상달이 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42-43절). 이 참상을 해결할 방법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회개뿐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쉬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백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49-49절).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참된 회개만이 삶을 회복시킵니다.
9월26일 찬송/495장(새438장) 본문/애3:55~66(구약 1147쪽) 제목: 이미 응답하신 하나님
예레미야 선지자는 깊은 절망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55절). 그는 절망으로 삶을 끝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둔 것입니다. 그럴 때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신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56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구해주셨고(58절), 또 자신의 상황을 감찰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60절). 우리의 현실에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때 이미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위로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9월27일 찬송/509장(새456장) 본문/애4:1~10(구약 1148쪽) 제목: 멸망을 향해 가는 세상
멸망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습은 처참합니다. 금처럼 찬란했던 빛은 잃어버렸고, 어린아이에게 줄 떡 한 조각이 없으며, 귀족은 거지가 되었습니다(1-5절). 심지어 먹을 것이 없어 부녀가 자기 자녀를 삶아 먹는 지경이 되었습니다(10절). 하나님의 백성이 이렇게 된 이유는 죄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 영화를 누리고자 하지만, 죄의 논리로 돌아가는 세상은 결국 멸망을 향해 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작성 : 김기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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