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6월 둘째주(6월8일-6월13일) 금주의가정예배
2026-05-11 22:49:17
이동철
조회수   18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68() 찬송/197(263) 본문/9:1~8(신약13) 제목: 죄 사함의 권세와 참된 회복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이르셨을 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침상에 메고 나아왔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병자에게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서기관들은 이 말씀을 신성모독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비난했지만, 주님은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병자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이고 시급한 문제는 영혼의 죄를 해결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눈앞의 고통이 해결되기만을 간구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영혼이 먼저 하나님과 화목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죄 사함의 확신이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평안과 육체의 강건함이 시작됩니다. 오늘도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보혈로 씻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십시오. 죄의 눌림에서 벗어나 주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9() 찬송/349(214) 본문/9:9~13(신약13) 제목: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던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동족의 고혈을 짜내는 죄인으로 취급받던 직업이었지만, 주님은 그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주님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자가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주님의 자비가 절실한 자들을 찾아오십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내가 얼마나 선한가에 있지 않고,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존재인가를 아는 데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상처 입고 소외된 자들을 향해 식탁의 자리를 마련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입었음을 기억하며, 정죄보다는 긍휼의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0() 찬송/171(171) 본문/9:14~17(신약14) 제목: 새 부대에 담는 새 생명의 복음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금식에 대해 물었을 때, 주님은 혼인 잔치의 비유를 통해 대답하셨습니다.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는 금식할 이유가 없으며, 기쁨의 축제를 즐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거나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 것처럼, 복음의 역사는 낡은 율법적 형식에 갇힐 수 없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본질적인 은혜보다 외적인 형식과 전통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날마다 성령 안에서 새로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어제의 은혜에 머물러 있지 말고, 오늘 새롭게 부어주시는 주님의 생명력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마음의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고정관념과 옛 습관을 과감히 내려놓고, 우리 삶의 현장에서 창조적으로 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1() 찬송/406(400) 본문/9:18~26(신약14) 제목: 믿음이 이끄는 기적의 역사

한 관리가 죽은 딸을 살려달라며 예수님께 절하며 간구했고, 주님은 그 길을 가시는 중에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만나셨습니다. 여인은 주님의 겉옷 가 가지만 만져도 구원을 얻겠다는 간절한 믿음이 있었고, 주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며 그녀를 축복하셨습니다. 이어 관리의 집에 도착하신 주님은 비웃는 무리를 뒤로하고 소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혈루증 여인에게는 소망의 빛이, 죽은 소녀에게는 생명의 호흡이 주어졌습니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세상이 끝났다고 말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께 소망을 둔 믿음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믿음은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주님의 능력을 우리 삶으로 끌어오는 통로입니다. 어떤 막막한 문제 앞에서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나아갈 때, 죽은 것 같은 상황이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2() 찬송/442(569) 본문/9:27~31(신약15) 제목: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부르짖음

예수님께서 길을 가실 때 두 맹인이 따라오며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 높여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집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들의 확신 있는 대답을 들으신 주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시며 그들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이들은 육신의 눈은 감겨 있었으나, 영적으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정확히 알아보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육신의 눈은 뜨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환경을 바라보는 시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바라보는 영적 통찰력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지체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자비를 구하십시오. 영안이 밝아져 우리 삶 속에 감추어진 주님의 축복을 발견하고, 그 은혜를 널리 전파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613() 찬송/502(445) 본문/9:35~38(신약15) 제목: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그러던 중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여기셨는데,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주님의 사역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혼들을 향한 깊은 긍휼과 사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비판하거나 외면하는 대신,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복음의 황금 들판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영혼 구원을 향한 주님의 간절한 부르심에 응답하여,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충성스러운 추수 일꾼으로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 : 이동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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