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오늘의 만나(가정예배)
7월 14일 찬송/ 50장(새35장) 본문/예레미야24:1-10(1089쪽) 제목:다른 차원의 하나님 생각
하나님께서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고 하셨습니다(사55:8).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보여주시기를 하나는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요 다른 하나는 처음 익은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 광주리 환상입니다. 그런데 당시 유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왕족과 백성들이 있었는가 하면 시드기야 왕을 비롯한 남아있는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공허하고 처참해진 유다는 당연히 타국으로 포로된 자들이 먹지 못할 악한 무화과, 고국에 남겨진 사람들은 좋은 무확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갈대아 땅에 이른 유다 포로를 좋은 무화과같이 할 것이요, 남아 있는자, 바벨론을 피하여 애굽에 거하는 자들은 악한 무화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포로는 타국에 기생하여 살아야 할 슬픔과 탄식 뿐인 삶이었으나 그럼에도 좋은 무화과 같이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다르게 순종의 삶을 산 바벨론의 포로된 백성들을 높여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사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7월 15일 찬송/ 97장(새 97장) 본문/예레미야25:1-14(1090쪽) 제목:증거의 삶
본문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것을 권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하였도다’ 이처럼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한 백성들에게 70년간 바벨론 포로에 처하게 될 것을 선포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선지자를 통해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신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인내와 오랜 기다림 속에 자녀들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듣지도 않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 이에게 23년이란 시간 동안 끊임없이 전하고 선포한 것은 선지자로서 사명과 신앙 양심 때문이었습니다. 얼마 전 등록하신 연세가 많으신 성도님은 자신이 어떻게 교회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평생 사시는 동안 마음만 깨끗하고 양심적이면 된다며 교회는 가지 않겠다고 거부하며 사셨는데 어느 날 교회에 등록하여 다니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주변의 사명과 신앙 양심을 놓지 않은 분들 때문이었습니다. 성도로서 사명과 증거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7월 16일 찬송/ 86장(새86장) 본문/예레미야25:15-38(1090쪽) 제목:하나님의 심판 원리
본문은 유다와 주변국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임하는 벌은 면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예언대로 되기를 거부하여도 그대로 안 될 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이론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역사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원리가 어떻합니까?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치 못하리니”라고 하십니다. 곧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가 순종치 않을 때 벌을 먼저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며(벧전4:17)”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자에게 채찍질을 더욱 하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믿음의 눈을 밝혀 주시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7월 17일 찬송/ 202장(새268장) 본문/예레미야26:1-24(1093쪽) 제목:하나님의 선하신 뜻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며 선포한 두 선지자가 있어 예레미야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예레미야가 이 성은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리라는 예언으로 제사장, 선지자 및 백성들이 일제히 일어나 그를 붙잡아 네가 반드시 죽게될 것을 위협합니다. 우리야 역시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여 받드시 죽으리라는 생명의 위협받습니다. 이에 우리야는 애굽으로 도주하였다가 소환당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예레미야는 자신을 죽인 피의 댓가가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예레미야는 아히감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지게 됩니다. 비록 두 사람의 운명은 갈리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진 일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에 대해 한 사람은 이렇게 하시고 다른 사람은 저렇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되어진 일이라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7월 18일 찬송/ 219장(540새장) 본문/예레미야27:1-22(1094쪽) 제목:미래를 내다보는 삶
나중된 자가 먼저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과 불신의 차이로 이루어지는 일일 것입니다. 믿어 구원의 확신과 순종의 삶으로 믿음의 진보를 이루느냐 불신앙으로 불순종하여 삶의 진보를 이루지 못하고 후퇴하는 삶을 사느냐에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선포하며 유다 및 주변 국가들의 멸망의 상징으로 줄과 멍에를 목에 걸고 유다와 주변국가들의 반바벨론 동맹과 거짓 예언에 따르는 것을 경고합니다. 지금은 불순종할 때가 아니다. 순종하여 다음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외치는 예레미야입니다.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찐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유다는 바벨론에 투항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국토가 황무지가 되지 않도록 나아가 성전기구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해야 했습니다. 믿고 순종하여 미래를 위한 진보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7월 19일 찬송/ 342장(새543장) 본문/예레미야28:1-17(1096쪽) 제목:참과 거짓의 분별
예레미야는 모든 사람이 예스(Yes)할 때 노우(No)를 말했던 선지자입니다. 하나냐를 포함하여 많은 선지자들은 선지자들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고 전쟁의 때에 평화를 말하며 예레미야의 목에 매인 나무 멍에를 꺾어버립니다. 즉 나무 멍에는 70년 포로생활 후 귀환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냐는 몇 년 내에 유다는 회복될 것이라며 거짓 예언을 합니다. 유다 백성들에게 참으로 예레미야의 선포와 하나냐의 말 중 어느 것이 참인지 분별해야 했습니다. 참 선지지와 거짓 선지자의 분별은 시대를 불문하고 필요합니다. 하나냐와 예레미야의 예언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거짓 선지자는 참 선지자의 말을 모방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믿게하였습니다. 참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의 말대로 되기를 바란다며 온유함으로 대하며 악을 악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참선지자는 역사적 진리와 단절되지 않습니다. 유투브 등 많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매스컴이 발달된 시대입니다. 어느 때보다 분별력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판에 새겨 참과 거짓의 기준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작성: 방선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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